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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게임리뷰 (모바일게임)

[솔직한 게임리뷰] 고양이 주식회사 (간단한 모바일게임 리뷰)

대규모 RPG를 하기에는 돈이 없고, 양산형 게임에 지친 그대, 잠깐 이 게임들로 쉬어가는건 어떠신가요.
간단하게 모바일게임을 리뷰하고 게임 추천을 해보는 '솔직한 게임리뷰'입니다.

 

고양이 주식회사 

 

 제작사 - HADEULSOFT
 장르 - 캐주얼 게임
 가격 - 무료 (인앱 구매)

 체험 버전 - 1.0.16

 체험 시간 - 3일 동안 플레이했는데, 하루에 3시간씩 해서 총 9시간 정도 한게 되겠네요.

 스토리 - 사업이 망한 백수 고양이가 이전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다시 사업을 시작하는 스토리로, 그렇게 중요하거나 웅장한 스토리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 짤은 강렬하게 남네요

실제 튜토리얼 캡쳐


 재미 - 고양이를 좋아하시고 간단한 개그나 이름 장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곳곳에 숨은 재미요소가 꽤 있어서 플레이하시는 것에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뭔가 전략적으로 이 게임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픽 -  고양이의 귀여움을 간단한 그래픽으로 표현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재치있게 캐릭터를 표현한게 눈에 띕니다.

 튜토리얼 - 간단한 메뉴 설명을 제외하고 없습니다. 게임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서 그런지 상당히 짧아요.

 현질 가성비 - 유료 재화를 소모한 뽑기가 그렇게 확률이나 효과가 좋지 않습니다. 게임 머니를 통한 뽑기 노가다가 더 효율이 좋고 마음도 편합니다. 캐릭터를 다 모으시고 싶은 분들은 스타터팩이나 시즌 패키지 정도 구매하시는 걸 고려하실 수 있으나, 특별 유닛도 성능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수집용으로 생각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초반에 스타터팩 질렀습니다. 후반엔 해당 유닛은 안쓰고 있어요.) 또한 유료 재화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기능성 아이템 (수익 증가, 많은 시간 한번에 받기)는 전체 적용이 아니라 개별 적용이라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노가다 정등급이 S, R, N 밖에 없는데, S등급도 게임머니 뽑기에서 나쁘지 않은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도 후반에도 노가다를 좀 하셔야합니다. 특히 중반(R등급 15레벨)부터는 S등급보다 R등급을 레벨을 올려서 사용하는게 이득이 커지기 때문에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뽑기 노가다를 계속 해주셔야 합니다.


 아쉬운 점 - 일단 인벤토리에 직원들이 발견된 순서대로만 정렬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기가 상당히 불현하고 레벨업이나 직원 배치를 할 때에 일일히 찾아서 해줘야 되기 때문에 많이 불편했습니다. 초당 수익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기가 힘들었고, 그렇게 잘 늘어나지도 않았습니다. 노가다가 포함된 방치형 게임들이 거의 다 그렇듯이 기하급수적 요구량 증가와 산술적 수익의 증가를 통해 후반 결재나 플레이타임을 늘리는 전략을 쓰는데, 이 게임은 플레이 타임만 늘어난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수익이 안 늘어서 답답하고 현질을 해서 풀리는 문제가 아니라 더 답답했습니다. 고양이 관계도를 넣어 두셨던데 이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넣거나 일정 레벨에서의 성능 대폭 증가, 아이템의 전체적용 같이 수익을 크게 증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총평

귀여운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

간단한 개그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저 강시같은 아이는 끝까지 안나오네요..ㅠㅠ (이벤트 캐릭인가...)

산타와 루돌프는 이번시즌 패키지 상품이라 못 얻었습니다.